보석보다 귀한 사랑 (사랑이 귀한 이유) 詩 / 이응윤 음극에 양극이라고 말들 하지만 거져 좋아서 서로를 가슴에 칭칭 감아 놓고는 어둠이 오면 벌써, 누가 먼저 밝은 등불을 켜 드는 자석(磁石)이 되지요. 하나가 풀잎 되어 슬픈 이슬을 매어 달면 하나는 온 밤을 풀잎 노래 불러 주며 은 초롱 보석 옷 지어 입히고는 좋아, 좋아서 혼자 녹아지는 달이 되지요. 세상 흉, 얼굴에 져 힘겨울라 치면 눈 하나 잃은 외눈박이가 되고 그래도 아쉬움 남아돌면 몽상(夢想)으로 혹시, 눈 뜨이는 날 기다리다 그리움 연꽃 천년을 꽃피우는 심봉사가 되지요. 때로는 오렌지 향수 한 방 가득- 피우고는 임의 가슴을 부르고, 꽃 고깔 쓰고 믿음을 노래하며 소망을 춤추다가 임의 입술을 부르지요. 대낮, 세상이 속이고는 어둠에다 떠밀 때면 또 다시 여명(黎明)을 기다리고 함께 선 무대(舞臺), 누군가 장막을 내릴 때 그림자 하나만 세울 수 있다면 실망치 않으며 한때 두때, 땅 보다 높이 언덕 만드는 항해 길에서, 지칠새라 서로 조타를 잡아 주검문 지켜주던 구원자가 되지요. 누군가 먼저 아름다움이 낙엽이라도 된 다면 그 추억 한 아름 아름드리, 함께 벗이 되어 노래하던 별에다 뿌리고 그 본향, 하늘에 오르고는 영원으로 빛날 제집에서 이제, 마음 놓고 기다리지요. 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
詩 / 이응윤 음극에 양극이라고 말들 하지만 거져 좋아서 서로를 가슴에 칭칭 감아 놓고는 어둠이 오면 벌써, 누가 먼저 밝은 등불을 켜 드는 자석(磁石)이 되지요. 하나가 풀잎 되어 슬픈 이슬을 매어 달면 하나는 온 밤을 풀잎 노래 불러 주며 은 초롱 보석 옷 지어 입히고는 좋아, 좋아서 혼자 녹아지는 달이 되지요. 세상 흉, 얼굴에 져 힘겨울라 치면 눈 하나 잃은 외눈박이가 되고 그래도 아쉬움 남아돌면 몽상(夢想)으로 혹시, 눈 뜨이는 날 기다리다 그리움 연꽃 천년을 꽃피우는 심봉사가 되지요. 때로는 오렌지 향수 한 방 가득- 피우고는 임의 가슴을 부르고, 꽃 고깔 쓰고 믿음을 노래하며 소망을 춤추다가 임의 입술을 부르지요. 대낮, 세상이 속이고는 어둠에다 떠밀 때면 또 다시 여명(黎明)을 기다리고 함께 선 무대(舞臺), 누군가 장막을 내릴 때 그림자 하나만 세울 수 있다면 실망치 않으며 한때 두때, 땅 보다 높이 언덕 만드는 항해 길에서, 지칠새라 서로 조타를 잡아 주검문 지켜주던 구원자가 되지요. 누군가 먼저 아름다움이 낙엽이라도 된 다면 그 추억 한 아름 아름드리, 함께 벗이 되어 노래하던 별에다 뿌리고 그 본향, 하늘에 오르고는 영원으로 빛날 제집에서 이제, 마음 놓고 기다리지요. 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
음극에 양극이라고 말들 하지만 거져 좋아서 서로를 가슴에 칭칭 감아 놓고는 어둠이 오면 벌써, 누가 먼저 밝은 등불을 켜 드는 자석(磁石)이 되지요. 하나가 풀잎 되어 슬픈 이슬을 매어 달면 하나는 온 밤을 풀잎 노래 불러 주며 은 초롱 보석 옷 지어 입히고는 좋아, 좋아서 혼자 녹아지는 달이 되지요. 세상 흉, 얼굴에 져 힘겨울라 치면 눈 하나 잃은 외눈박이가 되고 그래도 아쉬움 남아돌면 몽상(夢想)으로 혹시, 눈 뜨이는 날 기다리다 그리움 연꽃 천년을 꽃피우는 심봉사가 되지요. 때로는 오렌지 향수 한 방 가득- 피우고는 임의 가슴을 부르고, 꽃 고깔 쓰고 믿음을 노래하며 소망을 춤추다가 임의 입술을 부르지요. 대낮, 세상이 속이고는 어둠에다 떠밀 때면 또 다시 여명(黎明)을 기다리고 함께 선 무대(舞臺), 누군가 장막을 내릴 때 그림자 하나만 세울 수 있다면 실망치 않으며 한때 두때, 땅 보다 높이 언덕 만드는 항해 길에서, 지칠새라 서로 조타를 잡아 주검문 지켜주던 구원자가 되지요. 누군가 먼저 아름다움이 낙엽이라도 된 다면 그 추억 한 아름 아름드리, 함께 벗이 되어 노래하던 별에다 뿌리고 그 본향, 하늘에 오르고는 영원으로 빛날 제집에서 이제, 마음 놓고 기다리지요. 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
하나가 풀잎 되어 슬픈 이슬을 매어 달면 하나는 온 밤을 풀잎 노래 불러 주며 은 초롱 보석 옷 지어 입히고는 좋아, 좋아서 혼자 녹아지는 달이 되지요. 세상 흉, 얼굴에 져 힘겨울라 치면 눈 하나 잃은 외눈박이가 되고 그래도 아쉬움 남아돌면 몽상(夢想)으로 혹시, 눈 뜨이는 날 기다리다 그리움 연꽃 천년을 꽃피우는 심봉사가 되지요. 때로는 오렌지 향수 한 방 가득- 피우고는 임의 가슴을 부르고, 꽃 고깔 쓰고 믿음을 노래하며 소망을 춤추다가 임의 입술을 부르지요. 대낮, 세상이 속이고는 어둠에다 떠밀 때면 또 다시 여명(黎明)을 기다리고 함께 선 무대(舞臺), 누군가 장막을 내릴 때 그림자 하나만 세울 수 있다면 실망치 않으며 한때 두때, 땅 보다 높이 언덕 만드는 항해 길에서, 지칠새라 서로 조타를 잡아 주검문 지켜주던 구원자가 되지요. 누군가 먼저 아름다움이 낙엽이라도 된 다면 그 추억 한 아름 아름드리, 함께 벗이 되어 노래하던 별에다 뿌리고 그 본향, 하늘에 오르고는 영원으로 빛날 제집에서 이제, 마음 놓고 기다리지요. 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
세상 흉, 얼굴에 져 힘겨울라 치면 눈 하나 잃은 외눈박이가 되고 그래도 아쉬움 남아돌면 몽상(夢想)으로 혹시, 눈 뜨이는 날 기다리다 그리움 연꽃 천년을 꽃피우는 심봉사가 되지요. 때로는 오렌지 향수 한 방 가득- 피우고는 임의 가슴을 부르고, 꽃 고깔 쓰고 믿음을 노래하며 소망을 춤추다가 임의 입술을 부르지요. 대낮, 세상이 속이고는 어둠에다 떠밀 때면 또 다시 여명(黎明)을 기다리고 함께 선 무대(舞臺), 누군가 장막을 내릴 때 그림자 하나만 세울 수 있다면 실망치 않으며 한때 두때, 땅 보다 높이 언덕 만드는 항해 길에서, 지칠새라 서로 조타를 잡아 주검문 지켜주던 구원자가 되지요. 누군가 먼저 아름다움이 낙엽이라도 된 다면 그 추억 한 아름 아름드리, 함께 벗이 되어 노래하던 별에다 뿌리고 그 본향, 하늘에 오르고는 영원으로 빛날 제집에서 이제, 마음 놓고 기다리지요. 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
때로는 오렌지 향수 한 방 가득- 피우고는 임의 가슴을 부르고, 꽃 고깔 쓰고 믿음을 노래하며 소망을 춤추다가 임의 입술을 부르지요. 대낮, 세상이 속이고는 어둠에다 떠밀 때면 또 다시 여명(黎明)을 기다리고 함께 선 무대(舞臺), 누군가 장막을 내릴 때 그림자 하나만 세울 수 있다면 실망치 않으며 한때 두때, 땅 보다 높이 언덕 만드는 항해 길에서, 지칠새라 서로 조타를 잡아 주검문 지켜주던 구원자가 되지요. 누군가 먼저 아름다움이 낙엽이라도 된 다면 그 추억 한 아름 아름드리, 함께 벗이 되어 노래하던 별에다 뿌리고 그 본향, 하늘에 오르고는 영원으로 빛날 제집에서 이제, 마음 놓고 기다리지요. 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
대낮, 세상이 속이고는 어둠에다 떠밀 때면 또 다시 여명(黎明)을 기다리고 함께 선 무대(舞臺), 누군가 장막을 내릴 때 그림자 하나만 세울 수 있다면 실망치 않으며 한때 두때, 땅 보다 높이 언덕 만드는 항해 길에서, 지칠새라 서로 조타를 잡아 주검문 지켜주던 구원자가 되지요. 누군가 먼저 아름다움이 낙엽이라도 된 다면 그 추억 한 아름 아름드리, 함께 벗이 되어 노래하던 별에다 뿌리고 그 본향, 하늘에 오르고는 영원으로 빛날 제집에서 이제, 마음 놓고 기다리지요. 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
누군가 먼저 아름다움이 낙엽이라도 된 다면 그 추억 한 아름 아름드리, 함께 벗이 되어 노래하던 별에다 뿌리고 그 본향, 하늘에 오르고는 영원으로 빛날 제집에서 이제, 마음 놓고 기다리지요. 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
- 靑草 첫 시집 [당신이 쏘아올린 사랑] 中에서 - >